군장대 외식조리과 학생들 한식의 품격 높였다
월드셰프 컬리너리컵 코리아 대학부 단체전시요리 부문 금상
한국 전통 궁중요리 주제 반상-주안상-전골 등 20여가지 선보여
군장대학교 외식조리과 학생들이 세계 조리 분야의 권위를 인정받는 국제 요리경연 무대에서 금상을 거머쥐며 한식의 품격을 빛냈다.
28일 군장대는 외식조리과 2학년 장은진 학생 등 4명이 지난 2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월드셰프 컬리너리컵 코리아(World Chefs Culinary Cup Korea)’ 대학부 단체전시요리 부문에서 금상과 지관장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밝혔다.
‘월드셰프 컬리너리컵 코리아’는 사단법인 한국음식조리문화협회가 주관하고, 세계적인 조리사 단체인 월드 마스터 셰프 소사이어티(WMCS)의 인증을 받은 공식 국제대회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루마니아,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터키, 태국 등 세계 각국의 셰프들과 국내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국제 요리 기준에 따른 엄정한 평가가 진행됐다.
군장대 외식조리과 학생들은 이번 대회에서 한국 전통의 궁중요리를 주제로 한 반상·주안상·전골 등 20여 가지 요리를 전시 형태로 선보였다. 학생들은 대회를 앞두고 2주간 밤낮으로 연습하며, 문헌 연구와 실습 수업에서 배운 한식의 정수를 작품에 담았다.
금상을 수상한 장은진 학생은 “그동안 배운 것을 실제 무대에서 펼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요리에 대한 자신감과 자부심을 얻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도교수인 이선일 교수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연이 아니라 학생들이 한식의 정신을 이해하고, 세계 속에서 한국 음식문화를 어떻게 표현할지를 배우는 소중한 학습의 장이었다”며 “앞으로 한국의 맛을 세계에 전하는 셰프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군장대학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외식조리과의 실무 중심 교육과 글로벌 조리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출처 : 전라일보(http://www.jeolla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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