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도전과 창조의 대학 군장대학교
제목 | 세종학당을 개원식 축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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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 기획팀(20150002) | 등록일자 | 2022-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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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식 축사
신짜오 깍반!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의 군장대학교 총장 이계철입니다. 빈 세종학당의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먼저 오늘 빈 세종학당을 개원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과 관심을 아끼지 않으신 빈대학교 응웬 후이 방 총장님, 쩐 바 티엔 부총장님과 교직원 여러분 그리고 내외빈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멀리 호치민에서 빈 세종학당 개원식을 축하하기 위해 오신 베트남거점세종학당 이규림 소장님께도 깊은 감사드립니다. 베트남과 한국은 뗄레야 뗄 수없는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6,000개가 넘는 한국기업이 베트남에 진출해 있고 또한 많은 베트남인들이 한국에서 유학과 취업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희 군장대학교에도 약 430명의 베트남 유학생들이 재학 중에 있습니다. 이 배트남 유학생들은 대부분 졸업 후 한국에 취업하고 있는데 얼마전 군장대학교와 현대중공업이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 협력 계약을 체결하여 다수의 학생들이 좋은 조건으로 취업한 바 있 있습니다. 이렇듯 한국에서의 유학과 취업을 위해서는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습득은 필수적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오늘 저희 군장대학교와 베트남 중부지역 제1의 명문 국립대학이며 학습자 수가 44,000여명에 달하는 빈대학교와 연계하여 한국 유학과 취업을 원하는 지원자가 가장 많은 응에안성 빈시에 빈 세종학당을 개원하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주 8월 15일부터 3개반 62명이 입학하여 한국어와 한국문화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빈 세종학당이 더욱 더 발전하여 베트남과 한국 양 국가의 발전에 밑거름(초석)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학생 모집부터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해주시는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빈대학교의 교직원 그리고 오늘 참석하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축사에 가름합니다. 씬 까먼!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