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도전과 창조의 대학 군장대학교
Speeches
작지만 강한 대학, 창조적 미래융합 고숙련 인재 양성| 제목 |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 군장가족여러분 소원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시고, 평강하시를 기원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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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 | 기획팀(20150002) | 등록일자 | 2022-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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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 군장가족여러분 소원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시고, 평강하시를 기원합니다.
2022년은 검은 호랑이의 해로서, 흑호(黑虎)는 모험과 명예욕이 강하고 용맹스러운 동물로 알려져 있으며, 힘이 넘치고 정직한 동물이라고 합니다. 올 한해는 검은 호랑이의 기상으로 코로나19로 발생 된 어두움을 몰아내고, 힘차게 비상하는 한해가 되기를 소원해 봅니다. 지난해에는 우리 군장가족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더욱 성장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왔고, 이룩한 성과 또한 성대하였습니다. 2022년 올해 우리 군장대학은 그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더 도약 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나날이 새로워지고 다달이 번성한다는 의미의 일신월성(日新月盛)이란 사자성어가 군장대학교가 될 것입니다. 일신월성하는 군장대학을 위하여, 저는 몇 가지 각오를 새롭게 하였습니다. 먼저, 일심화합(一心化合)하는 마음을 갖고자 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현실은 긍정적이고 좋은 일만 있을 수는 없습니다. 때론 어렵고 힘든 역경과 함께 동행 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이를 이겨내고 승리할 수 있는 것은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목표를 향하여 전진할 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학령인구 감소와 급속한 사회 환경의 변화는 우리에게 일심화합(一心化合)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서로를 격려하고 어려움을 나누는 자세로 솔선수범하는 한 해가 되고자 각오해 봅니다. 두 번째는, 일심동체(一心同體)하는 자세를 갖고자 합니다. 마음과 뜻이 있는 곳에 몸이 있을 때 우리는 건강하고 원하는 것을 성취할 수 있습니다. 마음과 몸이 하나가 되지 못한다는 것은 불안하고 불편한 상황에 놓여 있는 모습을 보일 것입니다. 어떠한 역경과 상황이 닥칠지라도 마음과 몸이 하나 되어 행하는 사람은 어려움은 겪을 수 있으나 좌절하거나 포기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목표를 향하여 계획을 세우고 준비한 것을 한마음 한몸으로 구성원 모두가 함께 한다면 이루지 못할 것은 없다고 보기에, 한마음 한몸으로 먼저 배려하고,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한해가 되고자 마음을 다져봅니다. 마지막으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자세를 갖고자 합니다. 우리사회는 급변하는 변화 속에 놓여 있고, 이를 헤쳐나가야 하는 상황 속에 있습니다. 세상은 우리에게 발상, 사고의 전환, 역발상 등을 통한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날개가 있음에도 저 광대한 창공을 날 수 없는 새는, 도전을 두려워하고 새롭게 펼쳐질 세상에 대한 변화를 두려워하는 마음이 크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사적 이익을 찾아 현실에 안주하고 날기를 잊어버리는 우를 범하는 일이 없도록, 현실 앞에 놓여 있는 장애물을 먼저 걷어내고 길을 밝히는 일을 하고자 마음을 다져봅니다. 망망대해에서 거친 풍랑 속에 놓여 있는 작은 배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것은 모두가 하나가 되어 위기를 극복하고자 각자에게 주어진 일을 수행하고, 돕고 합심하는 마음과 행함이 있을 때 가능할 것입니다.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힘차게 밝았습니다. 새해의 힘찬 기운을 한해를 마무리할 때까지 간직하여, 모든 일에 행복과 기쁨을 누리는 한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평강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군장대학교 총장 이계철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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